오십견
오십견은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어깨 질환의 하나로,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심한 통증과 더불어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 없이 심한 통증과 더불어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동결견이라고도 불리며 오십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고 그보다 젊은 연령대나 오십대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치료
치료원칙은 물리치료, 운동치료, 신경치료 등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며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견갑상 신경치료, 관절강내 수압팽창술, 상완신경총 마취하 도수조작 (brisement manipulation) 등의 보조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보존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며, 6개월 이상의 체계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경우 수술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오십견[frozen shoulder] (국가건강정보보털 의학정보),(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